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늘(12일) 제주시를 연두 방문한 가운데
경제 체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제주시청에서 열린 연두방문에서
교통, 쓰레기처리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문제가 심각하다며
문제 해결에는 길게는 10년까지 걸릴 수 있어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경제.일자리를 주제로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추경 조기 편성을 통한 공공근로 확대와
일자리 연결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내일(13일)은
서귀포시를 연두 방문해
경제.일자리를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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