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제주 제2공항 지역설명회가
모레(14일)부터 이틀동안 제주에서 열립니다.
설명회는
국토부 항공정책실장과 신공항기획과장,
아주대와
포스코 용역진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인 모레,
기자간담회에 이어
성산농협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이틀째인 15일에는
성산읍 이장단협의회에 이어
범도민추진협의회를 면담해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세종시에서 열린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장에서
반대측의 항의에
공개토론회를 먼저 제안했으며
이후 20일만에 설명회 형식으로 열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