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기간제 근로자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전담하는
청정제주 바다지킴이가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2명 모집에 299명이 지원해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는
개별 책임구간에 배치돼 해양쓰레기 수거와 분리, 선별활동을 하게되며
월 200만원선의 임금을 받게 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