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전국태권도 대회 개막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2.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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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21일까지 겨루기와 품새에서
남녀 중고등부 2천 3백여 명이 열전을 펼칩니다.

보도에 김용원기자입니다.
56kg 급 이하 남자 고등부 플라이급 8강전.

두 선수가 쉴새없이 공방을 주고 받습니다.

응원단의 함성 속에
승부를 알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열기도 달아오릅니다.

경기 막판,
상대 빈틈을 노린 박강희 선수가
일격을 가하며 힘겹게 승리를 거머쥡니다.

<인터뷰:박강희/홍성고등학교>
"동계훈련 열심히 했고 제주 평화기 2019년 첫 시즌 들어가는
대회니까 열심히 해서 1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전국 태권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막이 올랐습니다.

<김귀진/KCTV 제주방송 사장>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부탁드립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태권도 전국대회로 동계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최창신/대한태권도협회장>
"평화의 상징인 제주도에서 제14회 태권도대회가 펼쳐지게 되는 것을 우리 모두 기뻐하면서 이 대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잘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국 중고교 선수 2천 3백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21일까지 남녀 11개 체급별 예산과 결선이 치러집니다.

한림체육관에서는 18일까지
태권도의 기백과 절도를 느낄 수 있는
품새 대회도 진행됩니다.

올해도 KCTV 제주방송은
대회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이번 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올해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국내 태권도 팬들의 시선이 제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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