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쓰레기 반입이 연기됐습니다.
제주도는 어제(15일) 저녁
북촌리 주민과 쓰레기 반입 여부를 놓고
의견을 나눴지만, 합의가 안되면서
내일까지 쓰레기를 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북촌리 주민들은
주말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주 월요일, 제주도에 최종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어제, 쓰레기 소각재를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로
반입할 예정이었지만, 북촌리 주민들이 사전에
자산들의 의견을 묻지 않았다며 반입에 반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