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제주시내를 돌아다니며
신문지를 태워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48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달 말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신문지 등으로 불을 피운 것을 비롯해
모두 4차례에 걸쳐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경찰서>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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