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훔친 40대 약사 구속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2.18 16:50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취업한 약국에서 현금을 훔친
약사 41살 정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제주시 노형동과 도련동 소재 약국에
약사로 취업해 모두 87차례에 걸쳐
2천여 만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정 씨는
주식 투자 실패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일부를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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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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