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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 2] 제주선수단 뒷심 발휘…깜짝 메달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02.21 15:56
대회 마지막 날 제주선수단은
부진을 씻고 막판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오현중학교 현지민과 서귀포중앙여중 윤다현이
깜짝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품새 종목에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평화기 남자중등부 헤비급 결승전,

제주 간판으로 떠오른 오현중학교 현지민이 태권 명문
홍해중 전현민과 맞붙었습니다.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 결승에 진출한 현지민이지만
결승전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3회전까지 2대 1로 지고 있다 경기 종료를 1분여 남겨두고
전광석화같은 발차기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상대 선수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제주선수단에 남여 중등부 통틀어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한지민 / 오현중 (헤비급 금메달) ]
" 너무 긴장했는데 마지막에 공격이 잘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

제주 여중부 강자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노린 서귀포중앙여중의 윤다현은 눈앞에서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며 2연패를 두드렸지만
장신인 상대 선수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로써 제주선수단은 고등부에서 동메달 2개. 중등부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지난 대회보다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강한 체력과 변칙 발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한 대회였습니다.

[인터뷰 천우일 /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 ]
"최근들어 변칙 기술이 늘고 있어 제주선수단은 이에 대한 준비나
체력 보강이 필요합니다."

또 겨루기와 함께 진행된 품새 대회는 제주선수단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습니다.

초등부 출전한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제주선수들의 잠재력을 확인시켰습니다.

[인터뷰 현동훈 / 파란태권도 관장]
"이번 대회에서 저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는데요. 지도자들이 잘 만 가르치면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부진을 씻어내고 대회 마지막 날 막판 뒷심을 발휘한 제주선수단은
다시한번 전국 태권도 무대에 잊지못할 인상을 남겼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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