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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월] 표시제 강화만은 부족
오유진 기자  |  kctvbest@kctvjeju.com
|  2019.02.25 14:28
최근 살충제 파동을 겪고 난후
계란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수퍼 : <산란일 표시제>, 23일 첫 시행)

식약처가 내놓은 대책은 산란일 표시제.

그제, 23일부터 첫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계란 껍질에 포장일자가 아니라 산란일을 기록하도록 한 겁니다.

(화면 : 실제 표시된 달걀)

산란일자-생산자 고유번호-사육환경' 순으로
10개의 영문과 숫자가 표시됩니다.

맨앞 4자리 0301은 3월 1일 낳은 계란이라는 뜻이고,
뒤 5자리는 생산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맨마지막 한 자리는 사육환경입니다.

(화면 : 인터넷 관련 그림 참조)

사육환경이란 무엇이냐면....
1은 자유방목했다는 뜻이고,
2는 사육장에서 풀어놓은 닭이라는 뜻,
3은 닭 11마리 사육 케이지, 4는 15마리 케이지를 뜻하는데
숫자가 적을수록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계란인 셈입니다.

(수퍼 : 포장일자 임의로 변경 가능)

지금까지는 산란일이 아닌 포장일자를 적도록 했기 때문에
달걀 값이 떨어졌을때 장기간 보관했다가
값이 오르면 포장해 팔아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계란의 안전성이 확보됐느냐 하는 점에는 의문입니다.
(수퍼 : 지난 11일, 항생제 성분 검출)

지난 11일, 제주에서는 면역증강제를 먹인 계란에서
인체에 위해한 항생제 성분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수퍼 : 방역당국, 분기별.표본검사 강화 필요)

식약처의 표시제 강화 조치로
신선도와 계란을 낳은 닭의 상태는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전 살충제와 이번 항생제 파문에서 보듯
위해 성분에 대한 방역당국의 검사 횟수와 표본을 늘리지 않을 경우
표시제 강화는 반쪽짜리 안전장치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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