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부정 수급 사례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는
최근 실업급여를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70명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취업사실을 숨기거나 퇴직사유를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
사업주와 공모해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하는 사례 등입니다.
고용센터는
이들에 대해 실업급여는 물론 추가 징수금액으로
1억 2천여만원의 반환명령 처분을 내리고
수급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사업자와 공모한 10명에 대해 형사고발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