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길 잃음 사고로 12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길 잃음 안전사고는
240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같은기간 전체 길 잃음 사고의 46%인 111건이
고사리를 채취하다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8일자로 고사리철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