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기준에서 본 한국의 과거사 청산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9일 제주 칼호텔에서 열립니다.
제주 4.3기념사업위원회와 4.3유족회가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군 성노예제와 강제동원, 제주 4.3 등이 다뤄집니다.
특히 파비앙 살비올리 유엔 특별보좌관이 참석해
과거사 해결에 대한 국제 기준과 전환기적 정의 마련 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재일동포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와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등이 참석해 증언을 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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