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쓰레기 해외 수출 사태에 대해
제주도지사와 제주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15일) 제주도 환경보전국과
제주시 청정환경국을 상대로 한
특별업무보고에서
행정의 관리 부실이 드러난 만큼
제주도지사와 제주시장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에 대한
명확한 책임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군산항에 보관된 폐기물
9천톤은 업체에 맡기지 말고
제주도가 직접 나서 처리하라고
덧붙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