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재활용 도움센터 '빈병 수거' 효과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3.21 11:29

서귀포시의 빈병 수거 보상제도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재활용도움센터 6곳에서 지난 두달 동안 회수한 빈병은
약 18만 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1천병 늘었습니다.

빈병을 반환하면 돌려주는 보증금도
올해 1천 8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00만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빈병 수거 보상제도는
수량 제한 없이 배출할 수 있고
반환 즉시 보증금을 지급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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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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