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빈병 수거 보상제도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재활용도움센터 6곳에서 지난 두달 동안 회수한 빈병은
약 18만 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1천병 늘었습니다.
빈병을 반환하면 돌려주는 보증금도
올해 1천 8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00만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빈병 수거 보상제도는
수량 제한 없이 배출할 수 있고
반환 즉시 보증금을 지급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