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귀포봄맞이축제가
어제(22일)부터 이틀간 이중섭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사라져가는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된 이번 축제에는
주말은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3일) 행사에서는
제주 전통음식 체험과 서귀포 은지화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또 자연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한 꽃나무 나눔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귀화목 등 20여종 2천500여 그루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