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다음달부터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5.16도로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합니다.
공사가 이뤄질 곳은 5.16도로 국제대에서 성판악까지 8㎞ 구간과
숲터널 1.2㎞ 구간입니다.
제주도는 포트홀 발생 구간을 중심으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와 함께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숲터널 구간의 낡은 콘크리트 경계석을
자연석 경계석으로 교체하고 주변에 시선 유도 시설을 설치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