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의 지출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경비는
평균 51만 5천 원으로 전년보다 2만 4천 원 줄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경비는
천 339달러로 전년보다 124달러 증가했습니다.
체류일수는 내국인 관광객은 평균 3.9일,
외국인 관광객은 4.9일로 조사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