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가이자 4.3 당시 남로당 활동을
했던 이운방 선생의 육필 원고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향토사학자 김웅철씨가
재편한 '미군점령기 제주도 인민들의
반제투쟁'에는
4.3 주요 사건에 대한
이운방 선생의 육필 기록물 사본과
당시 사진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아울러
당시 무장대의 투쟁일지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료들도 담겨 있습니다.
이운방 선생의
육필 원고는 현재 제주4.3 평화공원에
보관돼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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