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제주-인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올 하반기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인천 항로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은
오는 6월까지 운영계획과
안전대책 등 운항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조건부 면허를 받은 대저건설은
이들 조건을 모두 이행하면
본면허를 받아 운항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대저건설은 제주 항로에
지난 2016년 7월 건조된 2만 4천톤급 카페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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