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17일) 열릴 예정이던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다음주로 연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모레 2공항 검토위원회 회의가 개최되기 때문에
같은 날 오후 성산읍체육관에서 열기로 한 중간보고회는
23일 오후 3시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는
기본계획 추진은 검토위원회 활동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며
지난 10일, 국토부에
중간보고회 개최를 취소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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