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기반공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인가를 획득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기반시설 공사를 발주하고
앞으로 3년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사업비 56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기반시설공사에만 275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 기존 도시개발사업과 다르게 사업지구 내 주민들이 재정착 할
지상 8층 규모의 아파트 건설이 사업계획에 반영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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