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미분양주택이 아닌
단독주택을 이용한 대규모 불법숙박 영업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자치경찰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성산읍에 있는
단독주택 20채를 이용한 불법숙박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지난해 8월 숙박업소점검 TF팀이 생긴 뒤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들 업소들은
단독주택 20채를 임대한 후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하루에 3만원에서
8만원을 받고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