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녹지국제병원 조건부 개설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17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지국제병원이 개원허가 후
정당한 사유없이 의료법에서 정한 3개월 이내에
개원하지 않았고
개원을 위한 노력도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송 등 법률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법적 문제와는 별도로
헬스케어타운이 제대로 된 가능을 가질 수 있도록
JDC, 녹지측과
정상화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