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양쓰레기 제주시 해안까지 밀려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4.17 16:59

전라남도의 김 양식장 시설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해양쓰레기가
추자도에 이어
제주시 용담 해안가까지 밀려왔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쯤
제주시 용담포구 인근 해상에서
최근 추자도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스티로폼 부표와 그물, 밧줄 등
90kg 가량의 쓰레기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이들 쓰레기를 모두 인양해 제주시로 인계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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