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창흥교차로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7살 박 모 경위가 몰던 SUV 차량과
49살 권 모 씨의 1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서귀포해경서 소속 50살 김 모 경위가 숨지고
운전자인 박 경위와
트럭운전자 권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CCTV를 복원해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