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오늘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한장애인대상에 최순희 제주농아여성회장이,
장애인어버이대상에
이춘선 제주도장애인부모회 부회장이,
장애인도우미대상에 반딧불이동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일주일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