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 복지급여 신청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기초생활보장 신청가구는 860여 가구로
지난해 1분기 460여 가구보다 85% 늘었습니다.
이는 교육급여에 이어 주거급여에까지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는 등
관련 제도가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주시는 부양의무 기준을 초과한 빈곤층에 대해서도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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