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 지방은 흐리고
강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60mm,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산간과 남부지역에는 100mm 이상 기록할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는 천둥.번개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해상에도 물결이 1에서 최고 4m 높이로
점차 높게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남부와 동부 앞바다에는 오후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전까지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