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프로골퍼 강성훈 선수가
PGA 투어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강성훈 선수는
오늘(13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강성훈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하며
2위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강성훈의 우승은
지난 2011년 PGA 투어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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