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희생자 유해 신원확인 추가 채혈 실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5.15 11:00

4.3 희생자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유가족 추가 채혈이 시작됩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내일(16일)부터 3개월 동안
희생자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유가족 채혈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원 확인 확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채혈 대상이
기존 4촌에서 6촌 친족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발굴된 4.3 유해는 405구로
이 가운데 121구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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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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