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이 가져온 돼지 육가공품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중국 산동성에서
제주로 온 여행객이 휴대한 소시지에서
돼지열병을 유발하는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 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번 째입니다.
농식품부는
축산물 불법 반입을 금지하는 한편 공항만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