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의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
현물출자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17일), 제372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에너지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에너지공사는
제주도로부터 650억 원 상당의
토지 90만 제곱미터를 제공받게 돼
공공주도 참여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동평대 해상풍력은
6천 5백억원이 투입돼
2023년까지 구좌읍 한동리와 평대리 해역에
105MW규모 해상풍력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