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 5개 마을회, "영어도시 정상 추진돼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05.21 12:34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와 안성리 등 5개 마을단체가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정부 계획대로 추진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마을 단체는
오늘(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교육행정질문에서 국제학교 추가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며
명확한 입장을 내놓으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막대한 예산과 민간 투자가 이뤄졌지만
추가 신설 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부정적 입장 표명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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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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