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발이든 지역주민 반대하면 불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05.21 16:42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논쟁이 되는 사안을 결정함에 있어
전문가 의견보다
주민합의를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오늘 오후 천주교 김기량 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의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성찰과 모색'이라는 주제의 토론회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제주는
국가균형발전 시각에서 환경보존을 중심으로 전략이 마련됐다며
어떤 개발이든
지역주민이 반대하면 진행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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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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