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차된 트럭 들이받아 화재…인명피해 없어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5.22 06:07

어젯밤(21일) 11시 10분 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35살 이 모 씨가 몰던 전기차가
오수관 공사를 위해 세워진 트럭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기차에서 불이나 트럭까지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7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을 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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