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로
하수도와 공영버스, 주차장, 환경 등
네 가지가 타당하다는 최종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최종보고회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할 경우
앞으로 5년동안
100억 원의 지방재정 절감 효과를 예상했습니다.
시설공단이 맡아야할 업무로는
하수도와 공영버스, 주차장, 환경 등 4개 분야가 제시됐고
당초 제주도안에 포함된 항만과 장묘분야는
이번에도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대신 환경 분야에
기존에 빠졌던 북부와 남부 소각장 운영 관리가 추가됐습니다.
제주도는
내일(24일) 오후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