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28도를 넘어서며
초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유수암 28.9도,
신례리 28.8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5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도 산지와 북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4도에서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모레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며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