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아시아의 회복탄력적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제주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말콤 턴불 전 호주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참석합니다.
특히 71개의 프로그램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가 53%로 구성돼 회복 탄력적 평화를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이번 제주포럼의 사전 등록자는
지난해보다 1천명 많은 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