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위성곤, "중·소상공인 경영 안정"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2.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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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 현역 의원으로 또다시 총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오는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봅니다.

올해 52살로 3선 도의원을 지내고 현재 서귀포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인정받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와 서귀포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시 한번 총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예비후보>
"100개 마을을 다니면서 소통했고 그 과정에서 서귀포가 무엇이 필요하고 시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실현해내기는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기회를 주신다면 4년 동안 배우고 익히고 공부한 것을 실현해보고 싶습니다."

위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제도 보완을 첫번째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카드수수료 인하, 경영안정자금 확대, 임대료 부담을 낮추는 정책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예비후보>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또한 카드 수수료 경영안정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서 그들의 자립심을 높이는 일들을 하고 싶고요."

이외에도 4·3 특별법 개정 해결과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폭락 사태를 근본적으로 막을 법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1차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생산량과 유통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우리 농산물 의무 구매 등을 법적으로 보장해 소비기반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예비후보 >
"우리가 공공 기관에 우리 급식을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고 또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우리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해서 가격 안정을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지역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통을 누구보다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는 위 예비후보. 다시 한번 서귀포와 제주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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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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