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증상과 이해)
조예진 아나운서  |  wwjd0622@kctvjeju.com
|  2020.03.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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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지 00일만에 확진자수가 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려면 먼저 잘 알아야 할텐데요, 오늘부터 Q&A를 통해 궁금한 점들을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코로나19는 감기나 독감과 어떻게 구별되나요?"

콧물, 인후통, 열, 두통 같은 증상은 다 비슷합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나는 속도가 감기는 천천히, 독감은 갑자기, 코로나19는 개인차가 큰데요, 아주 드물게는 설사와 호흡곤란을 보인다는게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먼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고, 해외여행도 다녀오지 않았다면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이 위의 경우에 해당되거나 증상이 심해졌다면 반드시 1339에 전화하거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다음은 "확진자가 간 곳, 언제까지 피해야 할까요?"

최대 3일은 자제해야 합니다. 환자에게서 나온 바이러스는 대부분 3-4시간 안에 죽지만 아주 드물게 72시간까지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날씨가 따뜻해 지면 사라질까요?"

두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도 인플루엔자처럼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주장, 봄이 되면 기온이 오르면서 전파력이 감소할 것이다라는 주장, 이렇게 두 가지 주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러스는 어디서 더 오래 살아남을까요?"

옷과 섬유처럼 부드러운 재질보다 딱딱한 표면에서 바이러스는 더 오래 생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금속, 책상, 핸드폰 같은 물건은 자주 소독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런 궁금증도 가질 수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소독작업을 마쳤다면 가도 될까?"

네. 안전합니다. 메뉴얼을 정확하게 지켜서 소독을 했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여러가지 궁금한 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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