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막오른 총선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3.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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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도 시작됐는데요. 내일(27일) 후보등록이 마무리되고 나면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선거관리위원회에는 후보등록을 하려는 예비후보와 대리인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가장 먼저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와 제주시 을선거구의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가
직접 등록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어 제주시갑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와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등록했고, 을선거구의 오영훈 예비후보가 대리인을 통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준비했습니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자등록은 내일(27일)까지 이어집니다. 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비후보자와 달리 정식후보자로 등록되면 재산과 병역, 세금 납부현황도 공개됩니다. 4월 5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가 제출한 정책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이 끝난 후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됩니다.

<김지현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후보로 등록을 하셨어도 선거 기간이 개시되는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4월 2일부터는 선거 사무원과 함께 거리 유세라든가 방송 연설 등 모든 선거운동이 가능한 것이고요. 그전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가능합니다."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선 레이스의 막이 오른 4.15 총선. 승리를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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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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