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동선 5곳 CCTV 확인 어려워…신고 부탁"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3.27 11:13

제주를 다녀간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물의를 빚은
미국 유학생 모녀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동선과 접촉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 모녀가 다녀간 제주여행 일정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동선 5곳에서
CCTV로 확인하기 어려운 장소와 시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2일 저녁 8시 해비치리조트 내 수영장을 비롯해
23일 오전 9시 30분 해비치호텔 조식 뷔페,
23일 오후 2시 우도 원조로뎀가든 직영점,
23일 오후 4시 30분 우도 출발 성산포 도착 배편,
그리고 24일 오전 9시 20분 해비치호텔 조식 뷔페 등 5곳입니다.

제주도는 해당 시간대 같은 장소를 이용한 경우
적극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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