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입구 간판에
협박 쪽지와 흉기를 꽂아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어제(27일) 저녁 6시 40분쯤
집에 있던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우리공화당 당사 건물 1층 간판에
협박 쪽지와 흉기를 꽂아둔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에 남은 지문이
A씨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