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4.3 72주기 추념식을 안전분야에 집중해 봉행합니다.
이를 위해
추념식 좌석의 경우 2미터 이상 공간을 띄어 배치하고
행사장에 입장하는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중 발열검사를 진행합니다.
또 주행사장 뿐 아니라
위패봉안실, 봉안관,
행방불명인 표석 등의 출입구에도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검사를 실시합니다.
앞서 추념광장은 물론 화장실 등
출입이 잦은 장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현장에 진료소를 설치해 의료진을 배치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나오면
즉각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이번 추념식에 평화공원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