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제주에선 모두 88건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됐습니다.
제주도는 당초 상반기 개최할 것으로 예정됐던
제주들불축제와 왕벚꽃축제,
4.3희생자 추념식 전야제 등 모두 22건이 취소됐고
66건이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집행하지 못한 예산은 모두 82억 2천여 만원이며,
이 예산은 전액 삭감한 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사업에 재편성해 집행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