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워킹스루 첫 날 89명 진단…51명 음성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3.31 11:34

제주공항에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워킹스루진료소가 운영중인 가운데
첫 날인 어제 89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5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8명은
오늘 오후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검사결과에 상관없이 모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는 이밖에 유럽 미국을 제외한
해외 입도객과 대부경북 방문자 등
421명의 고위험군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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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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