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4·3특별법 최우선…제2공항 필요"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0.03.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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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 제주 등 4개 언론사가 마련한 4.15총선 대담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출마의 변과 주요공약을 정리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20대 국회 4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힘 있는 여당의원으로서 서귀포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서귀포시민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고, 서귀포가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위 후보는 4·3특별법 개정안을 임기내 처리 못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다만 그 이유를 야당의 협조가 없었다고 강조하며 책임을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재선에 성공한다면 배.보상을 포함한 4·3특별법 개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4.3유족과 도민의 한을 풀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희 당은 이번 총선 중앙당 공약으로 4·3특별법 배보상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제가 듣기로 미래통합당 4·3특별법에 대해서 중앙당의 공약이 없는게 아니냐. "

제2공항 논란과 관련해서는 절차적 문제해결을 전제로 한 사실상의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필요한 시설이지만 절차적 정당성을 비롯한 주민들이 제기하는 의혹이 해소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속가능한 제주에 대한 고민, 지속가능한 제주에 대한 꿈 그것 때문에 이런 의견이 갈린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그렇지만 결론은 내려야 되는 상황에 와 있고, 그래서 도민의 의견 수렴되면 그것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게끔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 후보는 이와함께 헬스케어타운 단지 내 제주대 약대 유치,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농산물 가격 안정법을 만들어 농가들이 흘린 땀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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