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대선 도전 의지…"중도·보수 경선 참여"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5.28 11:07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22년 대선이
국가 운명의 분수령이 될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걸고 자신을 던져야 한다는 고민을 하고 있다며
대선 도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원 지사는 최근 중앙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정권이 적폐 청산을 내걸고 집권했지만
이념 세력으로서 본질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중도.보수진영이 치열하게 혁신하면
2년 후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도.보수 진영의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선에 참여해도 제주도지사직에서 물러날 필요는 없다고 말해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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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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