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초여름 목초지 작물에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예찰을 강화합니다.
제주시는
마을공동목장 50개소와
한우단지 등 목초지를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피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500ha 면적의
방제약품도 비축해
멸강나방이 나타나면
조기 방제에 나설 계획입니다.
멸강나방은
5월 말부터 7월까지
중국에서 날아와
옥수수와 콩과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최근 3년 간
1천 5백여 헥타르에서 관측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