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유포 20대 송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0.05.28 12:08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물 제작하고 이를 유포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9살 남성인 피의자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전국에 있는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물 231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이용해 협박과 공갈, 성매매 등을 지시하고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 A씨는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접근한 뒤,
협박하거나 용돈을 주겠다며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A씨는
휴대전화 번호 2개를 이용해 1인 2역을 하는 등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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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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